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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이 달달한 분위기 형성했다.
준희는 집 앞에서 진아에게 "안 들어가면 안 되냐"고 말했다. 이에 진아는 놀란 표정을 지었고, 준희는 "놀러가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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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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