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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예능 '같이 삽시다' 17회가 7일 방송된다.
이어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남해의 한 리조트를 찾았다. 박원숙이 늘 꿈꾸고 있는 공동주택 '해바라기 집'의 영감을 얻기 위해 리조트를 찾은 멤버들은 곳곳을 둘러보며 고품격 힐링 여행을 즐겼다.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의 초호화 객실에서부터, 남해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낭만적인 글램핑 바비큐 파티, 10억을 호가하는 초대형 스피커가 놓인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까지 알차게 즐겼다는 후문.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멤버들의 힐링 여행기는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남해에서 행복한 인생 2막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는 KBS1 예능 '같이 삽시다'에서 7일 토요일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