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국내 최초 뷰티&라이프 리얼리티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맏언니 송지효가 동생 구재이-권혁수-연우의 '통제불능' 현장에서 끝내 '멘붕'에 빠졌다.
나아가 제품 시향에 집중하며 수다 삼매경에 빠진 동생들에게 송지효는 "내 단골 가게에 왔는데 왜 니들이 더 난리야"라며 "난 누구랑 얘기하고 있니, 외롭다"라며 푸념을 늘어놓게 된다. 송지효를 제외한 MC 3인이 모두 각자의 '개인 방송'과 그들만의 대화에 빠져있는 가운데, 자신의 유일한 대화 창구는 '셀프캠' 뿐이라며 카메라와 대화를 이어가는 송지효의 모습이 절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렇듯 송지효의 '리얼 단골숍'의 정체와, 방송을 내려놓은 '날 것' 그대로의 현장이 그대로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된 송지효는 국내 첫 뷰티 리얼리티인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현장에서 '리얼리티 예능 9년차'다운 베테랑의 면모를 드러내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전체적인 진행부터 현장 정리까지 착착 해나가는 모습에 제작진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 야외 예능에 강한 '글로벌 뷰티퀸' 송지효가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살려 대중에게 보여주게 될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에 더욱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한편 오늘(10일) 첫 방송하는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에서는 "자신만의 취향과 노하우를 담은 '필수템 키트'를 만들어 보라"는 첫 미션 하에 MC들이 재료 준비부터 제작, 배송에 직접 나서는 과정이 담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내 최초 뷰티&라이프 리얼리티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