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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미스터리한 정체에 정점을 찍을 이다희의 새로운 비주얼이 공개됐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숏컷에 남성용 수트 차림, 넥타이를 갖춰 맨 그녀의 색다른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다희의 큰 키와 매력적인 이목구비가 남자로 변신한 정희연의 매니쉬한 느낌을 더욱 살리고 있다.
반면 자신의 방에 홀로 앉아 고민에 빠진 모습 역시 묘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심상치 않은 표정 속에 많은 생각이 담겨있음을 말해준다. 앞서 연인 하지승의 프러포즈와 반지를 받은 이후, 그녀는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김실장을 만나러 간 우 경감(박병은 분)에게 총을 쏜 인물이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추측이 오가는 가운데 결정적인 정희연의 정체가 공개될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13회는 오늘(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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