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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 남극점을 밟는데 성공한 김병만이 '본격 연예 한밤'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정글의 법칙' 팀이 이글루를 만들고 태양열 반사판으로 미역국을 만드는 모습에 이어 지구 최남단, 남위 90도 남반구의 정중앙인 '남극점'을 밟은 김병만의 모습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드디어 남극 90도에 와있습니다"라며 "세상을 다 가진 느낌, 세상의 중심에 제가 서 있습니다"라고 김병만이 남극점을 밟은 감격을 표현한 순간은 분당 시청률이 9.3%까지 치솟으며 이 날 '본격연예 한밤'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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