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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이 내한 행사를 할 때마다 뜨거운 공항 환대를 보내는 것으로 유명한 한국팬들, 특히 이번 입국를 향한 팬들의 관심과 환호를 역대 내한 스타 중 가장 뜨거웠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역대급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12일 오후 6시 40분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보기 위해 전날 밤부터 1000명 이상의 팬들이 행사장 근처에서 노숙을 하는 진풍경까지 펼쳐지고 있는데, 이토록 뜨거운 환대의 중심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있다. 그가 마치 한국 배우나 아이돌 그룹처럼 국내에 탄탄한 팬덤을 이끌고 있는 몇 안되는 할리우드 스타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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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회심의 역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마침내 한국에 방문했고 이에 '셜록'이 방송됐던 2010년부터 무려 8년 간이나 그의 방문을 기다렸던 팬들이 엄청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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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는 오후 5시 50분 마이크로닷의 진행하는 네이버 V앱에 참석한다. 이후 6시 40분부터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는 25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