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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의아저씨' 이지안이 이선균에게 '파이팅'을 외쳤다.
박동훈은 "공짜로 안전진단도 해주냐, 건축사면 다들 해달라지 않냐"는 이지안에게 "건축사 아니고 구조기술사다. 건축사는 디자인하는 사람이고 그 디자인대로 건물이 나오도록 구조를 짜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있을 수 있는 모든 외력을 따져서, 장소에 따라 푸드코트나 하중을 다르게 설계한다. 외력보다 내력이 세게"라며 "인생도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내력이 있으면 버티는 거"라고 설명했다.
이지안은 "겨울이 싫다. 봄도 싫고 봄여름가울겨울 다 싫다. 맨날 똑같은 계절 반복하는게 지겹다"고 되뇌었고, '21살짜리가 할말은 아닌 거 같다'는 말에 "내가 21살이기만 할까. 500번쯤 환생했다치면 3000살 쯤 되냐. 왜 자꾸 태어나는걸까"라고 투덜댔다.
이윽고 두 사람은 헤어졌지만, 이지안은 돌아서서 가는 박동훈에게 "파이팅!"을 외쳤다. 그 모습을 이광일이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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