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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할리우드]"꽃미남은 환경운동가"...디카프리오, 제인구달과 함께한 근황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4-13 15:56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거물급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4)가 근황을 공개했다.

디카프리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에서 영감을 받았던 하루. 내가 가장 좋아하는 환경운동가 두 명과 점심을 함께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디카프리오는 침팬지 연구가 제인 구달과, 가수 모비와 함께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원조 꽃미남' 배우 디카프리오는 전성기 시절에 비해 세월의 흔적은 느껴지나, 여전히 잘생긴 얼굴과 훈훈한 마음씨로 팬들을 흐뭇하게 한다.

제인 구달도 이 게시물에 "우리 지구를 지키기 위해 뭉쳐서 매우 기쁘다"고 댓글을 달았다.

디카프리오는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으로, UN 평화의 메신저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2019년 개봉 예정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캐스팅됐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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