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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2회가 지난주에 이어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엽의 입담이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을 웃게 하는 멤버에게 막창을 맛볼 수 있게 해주겠다 하자 출연진 모두 필사적으로 개인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오직 신동엽만이 재치 있는 멘트로 입짧은햇님을 웃게 하는 데 성공, 다른 멤버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제작진은 2회 방송에 대해 "개성 넘치는 출연진의 케미가 색다른 재미의 원천"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노래들이 등장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며 즐길 수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앞으로도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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