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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힐튼 호텔 상속녀이자 할리우드 배우 패리스 힐튼이 엠마 왓슨의 생일을 축하했다.
15일(현지시각)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엠마 왓슨. 오늘 너가 놀랄만큼 행복한 생일을 보내길 바랄게.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과거 왓슨과 함께 찍었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왓슨은 1990년 4월 15일 출생으로 28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최근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은 배우 코드 오버스트리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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