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예원이 드라마에 연속 캐스팅돼 인기 주가를 높여가고 있다.
예원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웹드라마 '응큼한거 아닌데요'는 란제리 속옷을 만드는 남녀가 만나 일에 대한 열정을 키워가고 사랑을 깨달아가는 내용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예원은 극중에서 온라인 속옷 쇼핑몰 대표 한아름 역으로 등장한다. 학창 시절 한 사건을 계기로 남자에 대해 마음을 닫고 살아가다가 점점 치유를 받는 인물로 열연한 예정이다. 제작진은 예원의 상큼 발랄한 매력과 밝고 강인한 에너지가 작품 속에서도 고스란히 전달돼 캐릭터를 풍성하게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원은 앞서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호텔킹' 등을 통해 배우로서 면모를 드러낸 데 이어 최근 tvN '드라마 스테이지 파이터 최강순'에서 유명 VJ 출신 앙꼬 역으로 출연해 반전의 키를 쥔 인상적인 인물로 활약하며 시청자로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