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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에서 개그맨 김준현이 맛깔나는 라이브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준현의 출연에 많은 시청자들의 환영 문자가 이어졌다. "첫 곡을 줘"를 "첫 고기를 줘"로 들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현은 급격히 살이 찐 계기도 설명했다. 김준현은 "제대 후 통학할 때 살이 많이 쪘다. 제대 전에는 몸무게가 70kg로 정상 체중이었다"면서 "술을 마시고 집에 올 때 들리는 정류장 앞에 24시간 편의점 생기고, 김밥집이 생겼다. 술 마시고 엉첨 먹고 잠들면 다음날 아무 기억이 안나는데 살이 쪄 있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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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DJ인 정찬우는 지난 15일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을 쉴 것이라 알렸다. 이날 김준현을 시작으로 18일부터 19일은 배우 박보영, 20일은 배우 조정석, 22일 가수 홍경민이 스페셜 DJ로 방송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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