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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럭키' '공조' '택시운전사'로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유해진의 차기작이자 주목받는 신예 김민재, 이성경과의 만남, 나문희, 황우슬혜의 가세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레슬러'에 성동일과 진경이 합류해 풍성함을 더했다.
'써니' '과속스캔들' 제작진 작품으로, 믿고 보는 흥행 대세 유해진과 김민재, 이성경, 나문희, 성동일, 진경, 황우슬혜 등 세대별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에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재미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레슬러'는 5월 9일 개봉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