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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이자 실제로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책방주인' 김소영이 평소 독서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날 김소영은 "프리 선언 후 책방을 운영한 지 4개월이 됐다. 책을 읽어야 손님들에게 책을 추천하고 판매도 할 수 있다. 그래서 한 달에 30권 정도를 읽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1일 1권'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그녀는 "다독가들은 '병렬형 독서'를 한다. 여러 권을 조금씩 읽어나가는 방법이다. 한 권만 읽다 보면 지루해질 수 있는데, 여러 종류의 책을 돌려서 읽다 보면 지루함 없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다"라고 독서 비법을 공유했다.
'수많은 수식어 보유자' 김소영의 우문현답은 오늘(22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책장을 보고 싶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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