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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의 오대환, 이청아가 현실 남매 같은 사이를 자랑했다.
저녁식사를 마친 뒤 이청아는 다음날 아침 식사를 위한 재료를 사러 가겠다고 지원했다. 이어 그녀는 함께 장을 보러 갈 사람으로 오대환을 지목했다. 오대환은 "많은 사람들 중 왜 나냐?"라고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청아의 실수로 마트를 잘못 찾아온 것부터 재료 구입 내내 부딪히는 것이 못마땅한 오대환. 이청아의 연이은 실수에 오대환은 "청아는 지금 여자로 태어난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해"라는 농담을 던지며 '츤데레' 오빠의 전형을 보였다. 장을 보는 내내 두 사람은 현실남매 못지않은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오대환은 분노하다가도 이청아의 애교와 장난에 금세 웃음 지었다는 후문.
오대환, 이청아 두 사람의 현실 남매 케미는 4월 23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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