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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어제(22일) 방송 된 '오지의 마법사'는 눈부신 설원의 자연 경관과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나라, 에스토니아 편을 공개했다.
아름답고 눈부신 에스토니아 풍경은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타 유럽국가에 비해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에도 불구하고 첫 편이 방송되자마자 포털 사이트에 '에스토니아'가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등극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편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열기구가 불시착하는 등 돌발 상황을 맞이한 수로네는 가는 곳마다 친절한 현지인들을 만나며 위기를 극복했다. 특히 히치하이킹 중 마음은 물론 얼굴까지 예쁜 미녀를 만나 먹을 것까지 얻는 행운이 계속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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