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에게 아시아는 좁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컴백 무대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꾸며지게 됐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이자 2년 연속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톱소셜아티스트' 부문에 또한번 이름을 올리며 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 등 팝스타들과 겨루게 됐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의 6년 아성을 깨뜨리고 이부문 수상자로 선정, 트로피를 받은 바 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5월 20일 오후 8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때마침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18일, 정규3집 'LOVE YOURSELF 轉-Tear'로 컴백한다. '기승전결' 중 '전'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이 담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에서 이번 컴백의 첫 공식 무대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