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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전진주가 딸 배수진의 결혼식에 "엄마 자리를 양보해야 하나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미국에 있는 수진이 친엄마는 참석하기가 어려워 그의 걱정은 기우로 끝났다.
지난 14일에 결혼식을 올린 배수진, 임현준 부부에 전진주는 "모든 감정이 겹쳐지니까 안쓰럽기도 하고 '내가 더 잘해줘야 하는데' 이런 생각도 든다"며 "정말 사랑하고, 오늘 너희들이 약속했던 거 그것만 잘 지키면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까 우리도 옆에서 늘 응원하고 축복해주겠다. 사랑한다"고 애정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