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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OCN이 2018년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27일 OCN에 따르면 기존 토일극 라인업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20분 첫 방송되는 '미스트리스'(고정운 김진욱 극본, 한지승 연출)를 시작으로, 영국 BBC에서 방영돼 수사물 중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라이프 온 마스'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이대일 극본, 이정효 연출), 장르물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층 더 강력해진 내용으로 돌아올 '보이스 2'(마진원 극본, 이승영 연출)가 연이어 편성된다.
OCN은 평일 라인업을 확정했다. 수요일과 목요일 양일 편성이 확정돼 9월 '손 : The Guest'(김홍선 연출)를 시작으로, 평일에도 OCN의 혁명적인 웰메이드 장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밤 시간대 편성을 고려 중이지만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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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황혜정 국장은 "OCN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늘 감사하며,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한 권선징악,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가진 OCN의 세계관을 사랑하는 팬덤의 확장 가능성을 보았기에 평일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선보이게 됐다"며,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에 혁명적인 웰메이드 장르 콘텐츠로 보답할 수 있도록 후속 라인업 편성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