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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Suits)' 박형식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1회에서 최강석과 고연우가 만났고, 2회에서 가짜 신입변호사로서 고연우의 삶이 시작됐다. 그러나 짜릿한 로펌 생활도 잠시 2회 엔딩에서 로펌에 조직폭력배들이 등장, 고연우가 위기에 처했다. 1회에서 고연우는 사고뭉치 재벌2세의 함정에 빠져, 마약판매상 누명을 쓸 뻔 했다. 당시 어렵사리 함정에서 벗어난 고연우는 자신의 손에 들어온 마약을 처분하지 않고 지하철 보관함에 숨겨둔 상황. 고연우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슈츠(Suits)' 제작진이 3회 본방송을 앞두고, 얼굴에 상처가 난 고연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연우가 또 다시 위기에 처한 것일까.
놓칠 수 없는 것이 사진을 꽉 채운 박형식의 존재감이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임에도 탁월한 눈빛을 선보이며 남성적인 매력까지 발산한 것이다.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연기는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모성 본능까지 자극하는 '슈츠(Suits)' 속 박형식이 기대되고 궁금하다.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장신영, 비와이의 특별 출연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슈츠(Suits)' 3회는 오늘(2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