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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고등래퍼2' 이병재와 김하온이 첫 공중파 데뷔 무대를 가졌다.
한편 이병재와 김하온은 일명 '빛과 어둠 케미'를 유발하며 절친이 된 계기에 대해 밝힌 데 이어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바코드' 작업 비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MC 유희열은 싸이퍼 강자인 이병재와 김하온에게 '봄철 쭈꾸미'로 즉석 싸이퍼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은 즉석에서 만들어냈다고는 믿기 어려운 고퀄리티 랩을 선보였고, MC 유희열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폭풍 랩 실력을 공개해 프리스타일 랩 제왕의 자리를 넘봤다. 이어 두 사람은 토크 중 넬의 '마음을 잃다'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열창해 의외의 보컬 실력 또한 선보였다.
이병재(빈첸)X김하온(하온) 외에도 황치열, 오존, 유미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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