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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남3' 이광기, 딸 연지 데이트에 "너무 진도가 빨라" 당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5-05 10:4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광기가 딸의 영상에 초조한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6일 밤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이광기의 딸 연지가 SNS에서 연락한 남자와 처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SNS에서 연락한 남자와 처음 데이트를 한 이광기 딸 연지의 뒷이야기가 공개되어 화제다.

만난 지 30분도 되지 않아 금새 친해진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아빠들은 "우리 시대에 저 정도 되려면 최소한 7번은 만나야 해", "저 남자도 완전 끼쟁이네" 라는 말과 함께 놀라움을 감주치 못한다.

한편 아빠 이광기 역시 "너무 진도가 빠르다"며 표정이 굳었졌는 후문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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