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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첫 방송 이후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호평 받은 tvN '외계통신'이 오늘(5일, 토) 밤 12시에 방송되는 2회에서 '미세먼지'를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다.
최근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뿐 아니라 러시아, 미국에서도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세계 각국의 외신과 외국지식인들은 과거 영국, 미국, 인도를 뒤덮었던 미세먼지 피해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의 대기오염 분쟁 등 미세먼지에 관한 다양한 나라의 과거와 현재의 사례들을 설명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무엇보다 중국에 세계 공장이 모두 모여있기 때문에 다국적 기업의 환경부담금 시행 여부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는 것.
이 밖에도 지난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후일담을 나눈다. 실제 프레스센터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지켜본 외신 기자들의 이야기가 생생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tvN '외계통신(연출:박희백)'은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제 3자인 다국적 외신들의 시점으로 풀어보는 외신 버라이어티다. 한국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한 외국 현지의 반응을 살펴보고, 스튜디오에 모인 외신과 외국 지식인들이 다시 한 번 '제 3자의 시점'으로 이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 우리 생활 속 익숙하고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했던 이슈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생각의 전환은 물론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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