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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노사연이 5월 14일, 본업인 가수로 컴백한다.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터라 기대감이 증폭될 전망. 부활 김태원과 함께 작업했다는 것 역시 주목해볼 지점이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노사연은 오는 14일 신곡을 발매하고 가요계로 컴백한다. 부활 김태원의 곡으로 제목은 '시작'이다. 기존과는 달리 타겟을 젊은 층으로 잡았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그는 앞서 노사연은 김종완이 작곡한 곡 '바램'으로 중장년층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조금 젊은 감성의 곡으로 나이적 한계를 깨겠다는 포부다.
해당 곡은 음원 발매 당일(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최근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출연, 웃음과 감동을 잡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 이들 부부의 VCR에 삽입돼 관심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노사연의 이번 가수 컴백은 2015년 '바램' 이후 약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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