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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아침 시사정보 프로그램 '아침발전소'의 새 MC로 임현주 아나운서가 출격한다. 임 아나운서는 5월 11일 방송을 시작으로 방송인 노홍철, 허일후 아나운서와 함께 매주 금요일 오전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아침발전소' 제작진은 새 MC로 임현주 아나운서를 발탁한 배경에 대해 "최근 패널로 출연한 임 아나운서가 특유의 밝고 건강한 분위기와 깔끔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주었다"며 "여기에 안경으로 세상의 '편견'을 깨보려는 시도에도 감동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임현주 아나운서와의 1문 1답]
Q1. MC로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각오는?
A1.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특히 평소 좋아하는 두 분,
노홍철, 허일후 아나운서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무척 설렌다.
Q2. 노홍철, 허일후 두 MC와의 호흡은 어떤가?
A2. 두 분 모두 워낙 믿고 보는 진행자라 사실 저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방송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다 보니 준비 시간도 짧고 자칫 긴장할 수 있는 여건인데도 베테랑 두 MC 덕분에 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즐겁게 지나갔다. 이제 패널이 아닌 MC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드리는 만큼 매력이 넘치는 두 분 사이에서 저도 저만의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방송이 거듭될수록 시청자분들께 3명의 MC의 호흡이 정말 좋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Q3. 최근 안경을 쓴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다. 예상했는가?
A3.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당일에 큰 관심을 받으며 기사화가 됐는데 한 달 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관련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웃음) 관련해서 제 생활에도 작은 변화들도 생기고 있다. 해외에서까지 관련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각국에서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받고 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아나운서로서 바른 언어는 물론, 방송의 비언어적인 부분까지도 더 고민하고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Q4. 그간 주로 보도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어떤가?
A4. '아침발전소'를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일단 웃어도 되는 상황에선 활짝 웃을 수 있어서 좋더라. 제가 보기보다 수다스럽고 활발한 성격이다. 여기에 매일 뉴스를 진행해 시사 이슈에 눈과 귀가 열려 있으니 그 장점을 잘 버무려서 시청자 여러분께 친절하고 재미있게 시사 이슈를 전달하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
Q5. 앞으로 시청자에게 어떤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하고 싶은가?
A5. 진정성이 느껴지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이슈를 다룰 때 공감을 바탕으로 평소에 고민하지 않으면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나오기 힘들다. 생각의 흔적이 묻어나는 눈빛과 말, 그런 모습이 오랜 시간 쌓여야만 시청자에게 신뢰를 주고 자주 보고 싶은 아나운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