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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이 3주 동안 해외 축제 특집을 펼친다.
두 사람은 온 몸으로 물 축제를 즐기며 스튜디오의 더위를 싹 가시게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소진-신아영은 불과 관련된 여행 코스까지 섭렵하며 '물, 불 가리지 않는 여행'을 설계해 시청자들의 여행욕구를 불타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함께 여행을 떠난 소진-신아영은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떠나는 여행이라는 점 또한 흥미를 자극한다. 과연 두 사람은 첫만남의 어색함을 이겨내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내일(12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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