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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4MC 송지효-구재이-권혁수-연우가 자신만의 '온리 원 템' 만들기에 성공하며 커스터마이징의 신세계를 열었다.
구재이와 권혁수는 '나만의 패션템 만들기' 미션을 소화하기 위해 권혁수의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의 작업실을 급습했다. 서수경은 "커스텀은 과하면 촌스러워진다"며 백화점을 돌면서 트렌드 파악하기, 포인트 아이템을 머릿속에 담은 후 부자재 시장에서 비슷한 물품을 구입하기 등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했다. 노하우를 새겨들은 두 사람은 와펜 장식을 활용한 티셔츠와 신발, 셔츠 등을 센스 있게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수제 맥주를 커스텀할 수 있는 펍에 모두 모인 4MC는 찜질방과 주유소 시스템이 결합된 최신 기술에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손 가득 맥주를 들고 온 이들은 각자 만든 커스텀 아이템을 자랑하며 서로의 부러움을 이끌어내기도. "아름다움과 함께 다크서클을 얻었다"고 너스레를 떤 4MC는 '뷰티풀 아이템'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로 이날 방송을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나아가 '송.뷰.라' 6회 예고편에서는 "마스크팩을 직접 제작하라"는 미션을 받은 MC들이 마스크팩 공장에 전격 방문, 연구원으로 변신해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이 그려지며 '초특급 스케일'의 방송을 예고했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6회는 5월 17일(목) 밤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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