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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재능 발견"…'송뷰라' 송지효X연우, 액세서리 만들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5-11 09:2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4MC 송지효-구재이-권혁수-연우가 자신만의 '온리 원 템' 만들기에 성공하며 커스터마이징의 신세계를 열었다.

지난 11일 밤,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방송된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기획 마이콘텐츠/온스타일, 제작 마이콘텐츠)가 4MC의 손재주와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커스텀 아이템 만들기' 제작 과정을 상세하게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주목도를 이끌어냈다. 커스텀 아이템의 '핫플' 이태원 우사단로 투어를 시작으로 셔츠와 운동화 등 '패션템' 제작과 금속 액세서리 시공, 직접 제조해서 먹는 '커스텀 맥주' 체험까지 풍성한 정보로 호기심을 돋웠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와 모모랜드 연우는 배우 강하늘의 단골 숍이라는 액세서리 공방을 찾아 자신만의 액세서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각각 팔찌와 반지를 고른 송지효와 연우는 은 막대를 가는 것부터 시작해 디자인 각인, 열처리, 모양 잡기까지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소화해 '제 2의 재능'을 발견해냈다. 특히 두 사람은 망치질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신나는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구재이와 권혁수는 '나만의 패션템 만들기' 미션을 소화하기 위해 권혁수의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의 작업실을 급습했다. 서수경은 "커스텀은 과하면 촌스러워진다"며 백화점을 돌면서 트렌드 파악하기, 포인트 아이템을 머릿속에 담은 후 부자재 시장에서 비슷한 물품을 구입하기 등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했다. 노하우를 새겨들은 두 사람은 와펜 장식을 활용한 티셔츠와 신발, 셔츠 등을 센스 있게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수제 맥주를 커스텀할 수 있는 펍에 모두 모인 4MC는 찜질방과 주유소 시스템이 결합된 최신 기술에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손 가득 맥주를 들고 온 이들은 각자 만든 커스텀 아이템을 자랑하며 서로의 부러움을 이끌어내기도. "아름다움과 함께 다크서클을 얻었다"고 너스레를 떤 4MC는 '뷰티풀 아이템'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로 이날 방송을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5회에서는 커스텀 아이템 제작에 관련한 디테일 갑(甲) 정보 소개를 비롯해, 올해의 패션 트렌드와 은 변색 예방법 등 다양한 꿀팁을 함께 제공해 관심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방송 후 온라인과 SNS를 통해 4MC의 체험 장소 문의 및 커스텀 아이템 이벤트 참여가 속출하며, 어느 때보다 풍성한 '발품 정보'로 또 한 번의 폭발적인 화제를 이끌어냈다.

나아가 '송.뷰.라' 6회 예고편에서는 "마스크팩을 직접 제작하라"는 미션을 받은 MC들이 마스크팩 공장에 전격 방문, 연구원으로 변신해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이 그려지며 '초특급 스케일'의 방송을 예고했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6회는 5월 17일(목) 밤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전파를 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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