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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보미가 똑 소리 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방정미는 예비 남편 승태(설정환 분)보다 능력 있는 다른 남자의 대시에도 흔들리지 않고 단호하게 거절하며 부족한 자신을 떠날까 불안해하는 승태에게 "사람이 쓰레기냐? 버리게?"라고 답하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철없는 모습과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매회 철부지 사고뭉치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실소와 얄미움을 유발하던 방정미가 그 동안 보여줬던 천진난만하고 철없는 모습이 아닌 소신 있는 당돌함과 사랑에 있어선 어른스러운 분위기마저 풍기는 색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여 호감도가 급상승 했다는 평.
한편, 귀여운 모습과 당돌한 발언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하고 있는 김보미의 활약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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