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채영이 예능의 新(신) 매력부자로 등극했다.
오지안내서를 따라 이동한 알파카 농장에서 한채영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알파카를 바라보며 배려 가득한 손길로 먹이를 주었고 앙고라토끼를 직접 품에 안아 보듬었다. 동물을 사랑하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가 눈으로 덮인 설원마저 훈훈하게 녹이는 듯 했다.
더불어 적극적으로 아기 알파카와의 산책을 추진, 신나게 설원을 달리는 한채영과 귀여운 알파카의 케미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며 시청자들의 두 눈을 만족시켰다.
매력부자 한채영의 다채로운 면모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