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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응수가 얼반웍스 이엔티와 재계약을 체결해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김응수는 일본 유학 중 영화 '깡패수업'의 단역으로 데뷔한 후 '뷰티풀 선데이', '나쁜 남자', '하이힐' 등 형사반장 단골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극에서 주로 고위직을 맡아 분위기를 압도하는 포스를 지닌 배우로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현재 김응수는 드라마 '임진왜란 1592'에 이어 영화 '귀선'에서 다시 한 번 더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맡아 준비 중이다. 영화뿐만 아니라 KBS 파일럿 예능 '나물 캐는 아저씨'를 통해 배우 김응수와 또 다른 편안하고 유쾌한 아재미로 매력발산했다. 앞으로도 종횡무진할 김응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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