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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암기왕 하연수가 넥스트인을 대표해 프레젠테이션에 나선다.
드라맥스, MBN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는 '리치맨'(연출 민두식/극본 황조윤·박정예/제작 iHQ)에서 김보라(하연수 분)가 새로운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넥스트인 CEO 이유찬, 부사장 오창석 그리고 정차관이 지켜보는 앞에 김보라가 서 있어 그녀가 어떻게 넥스트인에 복귀하게 됐는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사진 속 단상 앞에 선 김보라의 눈빛에는 심기일전한 듯 결연한 의지가 엿보이고 있다. 엄청난 독설을 퍼부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그녀를 불러들인 이유찬의 의중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바, 김보라가 이번에는 한 치의 실수 없이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인 정차관은 살풋 미소를 띤 채 의미심장한 표정을 하고 있어 과연 이유찬이 밀어붙이는 새 프로젝트에 청신호가 켜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을 마음 졸이게 하고 있다.
한편, 김준면과 하연수의 협동작전의 결과는 바로 오늘(16일) 밤 11시 드라맥스와 함께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리치맨'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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