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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칸(프랑스)=이승미 기자] '역대 칸 영화제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이끌며 한국 영화 최초 황금종려상 수상을 기대케 했던 영화 '버닝'(이창동 감독, 파인하우스필름 제작)이 개돠 달리 예상 밖의 수상 실패로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수상이 전부는 아니다. 충무로를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감독 이창동이 다시 한번 완벽한 영화로 '거장의 품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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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71회 칸영화제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프랑스 남부의 칸에서 펼쳐졌다. 올해 한국영화는 '버닝'(이창동 감독)이 경쟁부문으로, '공작'(윤종빈 감독)이 미드나잇 스크리닝으로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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