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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EBS와 월드비전이 공동 주최하는 <2018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교실에서 찾은 희망>이 오는 5.11(금)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으며, 2015년에는 3만 2천여명, 2016년에는 4만 3천여명, 2017년에는 4만 8천여명 등 매년 참여자 수가 급증하며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공익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유아교육기관, 초중고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1팀당 12명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캠페인 홈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캠페인송과 율동을 익힌 후, 재미있게 미션 수행한 플래시몹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플래시몹 영상 탑재 기간은 상반기 5.28(월)~7.15(일)이며, 하반기는 9.3(월)~10.7(일)까지다. 자세한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측은 매주 접수된 영상을 심사해 문구세트, 도서, 스낵박스와 피자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시상하며, 연말에는 전체 응모작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통해 교육부 장관상, EBS사장상과 월드비전회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육부, ㈜오리온, ㈜미래엔, STAEDTLER와 CLASSTING가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주)스타캐슬커뮤니케이션즈(키즈플래닛), SM엔터테인먼트와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가 영상 후원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