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황정음과 남궁민이 7년만의 재회 소감을 밝혔다.
남궁민은 "정음이와의 호흡은 오래전이긴 하지만 좋았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상대의 연기를 보며 기분이 좋아질 정도다. 이 작품에서 이 신은 이런 식으로 나오겠다는 게 보일 정도로 너무 연기를 잘해준다. 항상 흐뭇한 마음이다. 상대방의 연기를 보며 기분이 좋다는 생각이 들기는 힘든데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케미가 잘 맞는다. 정말 재밌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남궁민 황정음 최태준 오윤아 최태준 심혜진 조달환 이문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은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