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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훈남정음' 출연진이 시청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남궁민은 "지상파 시청률이 저조한 건 잘 모르겠다. 시청률이 잘 나오면 좋겠지만 안 나와도 1회를 보면 많은 분들이 보실 것 같다. 항상 자신은 있다. 잘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최태준은 "매회 에피소드 형식으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캐릭터가 나온다. 나도 시청자의 마음으로 재밌게 대본을 보고 있다"고 자신했다. 오윤아는 "나는 사실 드라마 시청률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우리 드라마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워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 과하게 너무 심한 사건은 없지만 스토리 자체가 자연스럽게 예쁘게 흘러가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남궁민 황정음 최태준 오윤아 최태준 심혜진 조달환 이문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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