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태오가 분위기 남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태오는 "상대를 존중하며 내 것을 잃지 않는 지혜로운 배우가 되고 싶다.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칸에서의 경험으로 한층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태오는 러시아 유명 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Kirill Serebrennikov)의 신작 '레토'에 출연했다. '레토'는 1980년대 초반 러시아를 배경으로 빅토르 최의 활동 초기 당시를 그린 작품으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2000:1의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 유태오는 극에서 러시아의 영웅 '빅토르 최'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