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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신예 배우 이도겸이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과거에서는 '모태솔로'의 첫 연애인 만큼 귀엽게 얼굴을 붉히며 막 사랑을 시작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현재에서는 먼저 이야기를 꺼내고 질문을 던지는 조금은 편안한 구 남자친구의 다정다감 매력을 발산하는 등 시간이 흐른 만큼 설렘 포인트에도 차이점을 두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구 여자친구인 보나와 다시 재회한 강민의 미묘한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이도겸의 감정 연기는 스토리에 현실감을 부여하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여기에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명대사와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을 더욱 두근거리게 만들기도.
한편, '마이 엑스 다이어리'를 마친 이도겸은 7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 '방철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 떠오르는 신예답게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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