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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붐, 샘 오취리, 유재환이 의기투합한 새 예능 '방판소년단'이 론칭을 앞두고 있다.
첫 녹화를 마친 '방판소년단'은 "이렇게 직접 방문을 하며 물건을 파는 기쁨이 생각보다 컸다"며 "특히 구매할 것 같지 않은 어려운 고객을 설득하여 판매로 이어지는 순간엔 성취감이 매우 컸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들은 첫 녹화 때부터 최고의 케미를 보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장 맏형인 붐은 물건을 팔기 위해 스스로 상황극을 펼치며 안 사고는 못 배길 말솜씨를 선보였고, 유재환은 아부와 칭찬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반면, 샘 오취리는 예상을 뛰어넘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특유의 능청스런 행동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제품 회사 대표에게 전화를 해 대표한테 역으로 팔아보는 등 방문 판매자로서의 열정을 어필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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