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빅스 엔이 빅이슈 화보를 통해 재능을 기부했다.
화보컷마다 남친룩의 정석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마치 시간을 거꾸로 돌려놓은 듯한 영롱한 분위기와 만화를 찢고 나온 꽃미모를 발산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엔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선행 행보와 나눔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돕기, 한국해비타트 정기저금 독려 및 '선인장' 음원 기부 등 여러 선행에 동참해온 엔은 홈리스의 자활을 돕는 빅이슈 화보까지 함께하며 상반기에도 재능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배우 차학연으로 돌아오는 소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매력 있다고 생각했던 캐릭터가 있었는데 운 좋게도 그 역할을 맡게 됐다. 제멋대로이지만 밉지 않은 특이한 캐릭터"라며 연기자로서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직 큰 역할을 맡을 그릇이 되지 않기에 드라마 '터널' '완벽한 아내'를 끝낸 이후 차근차근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해야 더 잘 쌓아갈 수 있겠더라. 느리더라도 제대로 노력하면서 공부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빅이슈 화보로 홈리스 자활 돕기에 일조한 엔은 빅스 그룹 활동 외에도 새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