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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 지상렬이 방탄소년단을 가장 보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았다.
이어 3~4부에서 스페셜 DJ 지상렬은 화요일의 코너지기 슬리피와 호흡을 맞췄다.
슬리피와 지상렬은 자타공인 애견인. 슬리피는 강아지 얼굴을 타투로 새길 정도며 지상렬은 강아지 티셔츠를 입고 와 애견인 면모를 뽐냈다. 지상렬은 "인연이라는 것이 있나 보다"고 놀라움을 표현하며 그를 자신이 사는 인천으로 초대했다. 그러나 슬리피가 "너무 멀다"고 답하자 지상렬은 "혓바닥이 시간차가 많네. 혓바닥이 멀미를 하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며 "한 번 인천에 와라. 복종 훈련좀 시키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상렬은 방탄소년단을 그는 "방탄소년단은 애국자다. 연예인들도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연예인이 있다. 내가 가장 보고 싶은 연예인은 방탄소년단"이라며 슬리피를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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