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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걸크러시 매력으로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이도연은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 풀며 "네크라인 십 센티"라고 말해 정보왕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롱 스커트를 무릎 위로 끌어올려 "스커트 길이 십 센티"라고 말하며 매혹적인 표정을 이어갔다.
이에 정보왕이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갈 듯 이도연을 쳐다보자, 이도연은 무심하게 다시 안경을 썼다. 그는 정보왕을 향해 "일반적이고 평균적이시네요"라고 말하며 그대로 방을 나갔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나 같은 남자들은 매력 있는 여자를 봤다고 해서 촌스럽게 헤벌레하고 그러지 않아요"라며 허세를 부리던 정보왕에게 속 시원한 일침을 가한 것.
한편, 이엘리야를 비롯해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 류덕환 등이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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