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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츠(Suits)' 장동건 박형식, 두 남자가 점점 닮아간다.
극중 서로를 변화시키고 조금씩 닮아가는 최강석과 고연우. 이들은 카메라 밖, 장동건과 박형식일 때도 조금씩 서로 닮아가고 있다. 이 같은 케미와 호흡 덕분에 '슈츠(Suits)' 속 최고 조합만의 역대급 브로맨스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가운데 6월 5일 '슈츠(Suits)' 제작진이 촬영현장 속 장동건, 박형식 두 남자의 데칼코마니 케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제작진이 잠시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동안 2인용 소파에 나란히 앉아 대본을 보며 대화 중이다. 대본을 바라보는 눈빛도, 앉은 자세도 꼭 닮은 두 남자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유발한다.
역대급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슈츠(Suits)'의 장동건 박형식. 각자 있어도 멋진데 둘이 함께일 때면 더욱 멋지고 특별한 두 배우가 있어서 시청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가 기다려진다. 한편 함대표(김영호 분)의 등장으로 소용돌이 치고 있는 '슈츠(Suits)' 13회는 내일(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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