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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48'의 일본 현지 방송사로 'BS스카파'가 확정됐다. BS스카파는 오는 15일(금) 첫 방송부터 한국의 Mnet과 '프로듀스48'을 동시 방송한다.
'프로듀스48'은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최초의 한일 걸그룹을 선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한국과 일본은 물론, 글로벌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일 공동의 프로젝트인 만큼 전 회차 양국 동시 방송으로, 일본 현지 방송사에 BS스카파를 확정 지은 것. BS스카파는 일본 전역에서 800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대표적인 위성방송 채널이다. 아이오아이, 워너원 등 대세 케이팝 그룹을 선보인 '프로듀스101'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일본 최고 아이돌 AKB48 그룹 멤버들의 도전에 대한 기대로 동시 방송이 결정됐다. 1회 시작 전, 15일(금) 저녁 6시에 예정된 '프로듀스48' 0회 프롤로그 방송 역시 Mnet과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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