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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정동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발매해 사랑받고 있는 정동하가 공식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개인적으로 찬물을 조금 무서워하기는 합니다만, 루게릭 환우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같이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본 캠페인이 성행하고 있다고 하여 독한 마음을 먹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디셈버의 전 멤버 DK와 뮤지컬 배우 손준호를 지목한 정동하는 양동이에 담긴 물을 맞으며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4월 17일 리메이크 싱글 앨범 '사랑하면'을 발매했으며, 오늘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와르'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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