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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설현이 패키지에서 '라면 하나'로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패키지여행 4일 차, 설현의 굳은 식단 조절 결심을 한 방에 무너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스위스 산 정상에서 판매 중인 한국 라면 때문.
스위스의 설산 한가운데서 라면을 먹는 사람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설현을 발견한 멤버들은 "설현이는 식단 관리 중이라서 라면을 안 먹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설현은 멤버들을 향해 단호하게 "라면은 당연히 먹어야한다"라고 '라면 사랑'을 어필했다. 그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네가 이렇게 단호한 모습을 보인 건 처음이다"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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