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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출연 배우의 성추행 쇼크로 타격을 받았던 '어바웃타임'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12일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어바웃타임'의 전체 촬영일정이 오늘(12일)부로 종료된다. 조만간 촬영 종료를 기념하는 회식 자리도 있을 것"이라며 "내일(13일) 고생했던 스태프들과 앞으로 고생할 스태프들을 위해 모이는 자리가 있을 예정이다. 종방연은 아니지만 촬영 종료를 기념하는 자리의 개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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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라는 독특한 설정을 다룬 작품으로 색다른 로맨스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현재 시청률은 1%대. 높은 시청률은 아니지만, 마니아층을 형성한 셈이다. 이도하(이상윤)와 최미카(이성경)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관심을 모았고 두 사람의 갈등까지 그려지며 커플의 미래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어바웃타임'은 현재까지 7회 분량을 방송했으며 오늘(12일) 방송되는 8회를 포함해 9회 분량이 남은 상황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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