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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검법남녀' 정재영을 돕기 위해 뭉친 4인 배우들의 스틸 컷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형사 차수호는 지난 9, 10회에서 진범에 의해 살인용의자로 체포되지만 백범의 치밀한 수사 덕분에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된다. 그런 그가 이번에 반대로 살인용의자가 된 백범 사건에 대해서 강력계 형사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텔라 황은 약독물과 연구원으로 백범과 남다른 파트너쉽을 보여주고 있어 백범이 살인용의자로 지목된 지금 스텔라 황이 그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사건에 참여할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정재영이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국립과학수사원 군단과 형사 차수호가 남다른 팀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사건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법의관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긴급체포 된 가운데 여러 인물들이 얽히고 설킨 사건 속 그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가려고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주 연속 월화극 최강자에 등극한 MBC '검법남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관계로 오늘(18일)과 내일(19일) 결방 후, 6월 25일 월요일 밤 10시에 19, 2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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