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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창엽이 고막남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노래방에서 부른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는 서로 사랑하면서도 다른 연인을 만날 수밖에 없는 상황과 딱 맞는 가사를 이창엽 특유의 감성과 보이스로 전달하며 눈물 짓게 만들었다.
이창엽은 드라마에 출연하기 전에는 뮤지컬의 실력파 배우로 주목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sjr@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6-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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