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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화정이 '연애의 참견' 사상 가장 황당한 사연을 마주했다?!
그러나 그 평등한 결혼이 사연녀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 갈등이 시작되는 근원지가 된다. 남친은 어느 한 쪽이 1원이라도 더 쓰지 않게 계산하는 것은 물론 결혼 준비하면서 쓴 커피 한 잔 값까지 철저하게 따졌기 때문.
무엇보다 아버지가 사준 차를 타고 다니던 사연녀가 아버지에게 차를 돌려주자 공동 재산을 침해받았다며 차의 중고 시세인 천만 원을 더 보태라고 우긴다. 터무니없는 남친의 계산법에 프로 참견러들 역시 할 말을 잊어버린 채 당혹감을 숨기지 못한다고.
또한 그녀는 "'연애의 참견'하면서 이렇게 황당한 사연은 처음이다"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그간 온갖 연애 사연을 만나본 최화정마저 역대급으로 꼽은 반반 결혼 사연에 호기심이 집중, 이번 주 방송을 한층 더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한편, 최화정이 놀란 황당무계한 반반 결혼 사연의 전말은 이번 주 토요일(23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일요일(24일) 오후 3시 40분 KBS drama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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