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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준기의 깊은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준기의 강렬한 눈빛은 극중 캐릭터 봉상필의 휘몰아치는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위험에 빠진다는 것이 걱정되는 상필의 마음을 대변하듯 이준기의 눈에는 애틋함, 이루 말할 수 없는 걱정과 괴로움 등 복잡한 감정들이 한데 담겨 있다. 이러한 이준기의 모습을 통해 봉상필에 완전하게 동화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무법 변호사' 12회에서 봉상필(이준기 분)은 의문의 수첩 제공자가 차문숙(이혜영 분)이었음을 알게 돼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절대 악을 향한 반격에 재시동을 건 봉상필이 어떠한 행보를 이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